완만하면 쓰고싶지 않은 인류의 발명템! 합천, 공윈 이리저리 걸어서 두시간~~ 천천이 걸었으니, 거리는 문제가 아님~~ 하지만, 더워서 땀은 나고, 마실 것은 안 보이고~~ 그렇지만, 누군가에게 여기서 음료 장사 하란 말은 못 하겠음. 이유, 보인 행인이 없어서~~ 두시간 동안 보인 행인 넷 정도였는 데, 그 분들이 음료를 무조건 사지도 않을 뿐더러, 비싸면, 딴데서 사서 들고 오겠지~~ 개인적으로 불편 했지만, 개선하기는 쉽지 않은 모습~~
어쨌거나, 성당근처, 메가 커피 어쩌고~~~ 키오스크가 불편해서 가게 내부를 들여다보니, 직원들 죄다 쌩깜!
별 수 없이 키오스크에 일단 카드 꽂고, 이리저리 눌러가며 헤매는데, 뜬금없이 뒤에서 들리는 소리?카드 결제 선택하시면 되세요. 기다리다 지친 어린양인 듯~~ 오신 줄 몰랐는데, 단지, 내가 시간을 얼마나 끌었는 지는, 나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