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를위해 음슴체갑니다..
아버지 친구분이 새로히 사무실을 오픈하셨다함..
사무실 컨설팅을위해 저와 아버지가 출동..
(기본적인 아이템 홍보방식과 PPT와 제품브로셔제작등...)
이미 사무실은 집기부터 인테리어는 완성
컴도...7대있고.. 회선공사도 좋네..
회계쪽 영수증 체크중..
응?
뭐지?
컴한대에 58만원?
사양체크..
7대가 동일..
amd 250 레고르??
램은 4기가에 내장VGA..
모니터는 16:10 22인치 1680*1050 해상도.. 거기다가 중국기업..
모니터 마우스는 LG표 마우스키보드 세트..(다나와최저가 9200원)
공유기설정은 비번도안걸어놔서 건물내 모든사람이 다연결해쓰고..
(사무실에 사람은 6명인데.. 공유기설정들어가보니 와이파이에 14명이잡히는 현상이..)
'사장님 바가지쓰셨어요'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올라왔지만..좋게 돌려서 물어봄
" 이거 어느업체에서 하신거에요?"
" 아 예전에 아는동생이 인테리어하면서 같이해온건데 자기도 아는업체라고 좋다고해서 맡겼지"
내 머리로는 아무리생각해도 한대당 25만원이 안넘어감..
거기다가 패키지상자도
"이거 다 치우시고하실라면 고생이에요. 저희가 서비스로 회수해가겠습니다"
사장님 나이가 68이심..
컴쪽으로는 아무것도모르시고.. 신규법인이라 중간관리자도 아직 고용안한상태..
내일모래 칠순인 어르신과 그밑에 보좌하시는 50초반 중년분께서 감당하시기에는 너무 힘드셨나봄;;
이거 이정도면 거의 사기급아닌가요? 설치비에 회선설치도해줬다하더라도..
아무리봐도..대당 58만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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