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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잊혀져갈 일중 하나겠지...(아트만의 생각)
게시물ID : humordata_202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트김군
추천 : 5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12/10 13:21:46
가만히 살다보면 참 별별일이 다있더군요........ 백화점이 무너지질않나....... 다리가 끊어지질 않나..... 군인이라는 개새끼들이 운전하나 똑바로 못해서 애들을 쳐버리지 않나...... 지하철에 불지르는 방나니도 있고........ 연쇄살인범에.......이젠 집단강간.......... 뭐......하루이틀일도 아니지만 한국이란나라. 참 뭐가튼나란거 같다. 뭉치기는 지지리도 잘뭉치면서. 어느정도 지나선 다들 지살기 바쁘고..... 하긴...먹고 살기 바쁘니까.... 이번 밀양 씹새 사건에 대해 가만히 생각해 보았다. 문제는 그 자식들이 개 호로 쉐끼다. 로 끝날 일이 아닐꺼 같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강간이라는거. 엄청나게 흔한 일이다. 내가 아는 형도 한땐 강간이란걸 해서 소년원에 들어간적도 있었고...(지금은 정말 천사됐다. 눈물날정도로 좋은 사람이 되어버렸다. 그래서인지. 그새끼들 함부로 벌하고 싶진 않다. 다만 자신의 죄를 알게하고 사람이 되도록 해주고 싶다.) 어떤놈은 마약팔다가 지금은 몸이 만신창이가 된 녀석도 있고. 건달생활하는 녀석도 있고...... 오히려 순진한 사람들은 모를것 이다. 그런녀석들이 더 여리고, 더 순진하고, 바보같다는 것을....... 알꺼 다 아는듯 해도 아직은 애다. 진정 세상과 부딧혀보지도 못한 애들일 뿐이다. 문제는......애들이 아니라 어른들 인거 같다. 나라는 성 매매를 막았다. 홍등가가 사라지면 뭔가 달라질줄 아나본데....천만의 말씀 얼마전 버XX디라는 메신저 채팅중에 한 소녀를 알게 되었다. 조건하자그런다. 두번에 13만원이랬나? 12만원이랬나? 암튼.... 그애 17살 남짓이었다. 그리고 또 어떤녀석은 가장 소중한 친구가 임신을 해서 돈을 구할데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조건을 해야할꺼 같다고 한다. 아직 해보지도 않았고 무섭다고 한다. 사실은 하기 싫다고 한다. 그 아이들은.... 어쩌다가 그렇게 된걸까? 누가 그 아이들에게 돈을받고 몸을 파는법을 알려준걸까? 일주일 죽어라 일해야 벌수있을까 말까한돈을 하룻밤에 버는 일.... 너무나 쉽고 별거 아닌게 되버린 그런 일... 그 아이가 자라면...... 어떤 사람이 될까.... 그냥 너무 안타깝다. 대한민국에 성범죄가 얼마나 많은지....아는분들은 다들 알고 있을꺼라고 믿는다. 그렇다. 뭐... 강간의 왕국이라고 생각해도 할말없다. 부부사이에도 강간이라는게 존재하는데도 남편은 부부니까...내꺼니까.... 마치 아내를 물건다루듯 생각하고.... 하나 정말 해선 안될 말 하나 할까? 내 여자친구도 맨 처음 SEX는 억지로 당했다고 했다. 솔찍히 털어놨다. 강간당했다고. 난 솔찍히 이런심정이었다. 한편으론 안타깝꼬 불쌍하고 괜히 속상하고.....남자로써 미안하고... 하지만 한편으로썬 그냥...그렇구나..... 그런일이 있었구나.... 내가 이상한건가....... 박쥐캍은 놈이라 서울대다니는친구에서부터 노가다 하는 친구, 건달친구, 마약, 그냥 평범한친구... 약간 싸이코같은 친구, 정신지체 친구, 신들린 친구까지..... 너무 다양한 사람을 겪어봐서 그런가? 무덤덤해 진듯.... 어쨌거나 이 문제의 원인은 어른들이라는 내 주장이며.... 뭔가 정책도, 나라 자체도 잘못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부익부빈익빈에.......... 어렵게 사는아이들은 불량해질 확률도 엄청 높다는데..... 반복되는 세상........... 나도 어릴땐 몰랐다. 공부하라는 부모님의 말도...... 나를위해 뭐든 해주시는 부모님의 마음도... 지금은 아주 조금이나마 알꺼 같다. 그들도.... 큰 죄를 지은 그 니미 개 젖가튼 씹새들도.... 이런걸 하나하나 느껴가며 사람이 되어갔으면 좋겠다...빨리... 그리고...제발 이 일을 머릿속에 담지말고 가슴속에 담아서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발...... 짤방은 동방의 뜨는해.......맞나? 내가 찍었지만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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