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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이야기..(살짝~웃깁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02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ven
추천 : 59
조회수 : 2445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6/09 16:27:17
원본글 작성시간 : 2003/05/30 00:38:29
옛날..평화롭던 지구에..김박사가 살고있었다.. 모두가 평화롭고 살기좋은 푸른별..지구.. 그지구에 어느날 시련이 닥쳐왔다.. 어디서온지도 모르는 외계인들이 지구를 습격한것이다.. 사람들은 대피하고.. 냉정하기로 소문난 김박사도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외계인들은 막상 지구에 와서는.. "생각보다..지구의 힘이 너무나 미약한거 같다.." 라고 말하고는.. 지구에서 최고의 과학자라 불리는 김박사를 찾아가.. "너에게 1000년의 시간을 줄테니..그때까지 우리를 막을 힘을키워봐라!" 라는 말을 남기고 자기들의 별로 돌아갔다.. 한참을 고민하던 김박사는.. 자신이 알고있는 모든과학 지식들을 총동원하여.. 결국 마징가 Z를 만들기로 했다.. 200년동안 왼팔 오른팔을 만들어서 총 400년.. 왼발 오른발 각각 200년씩 총 400년.. 그리고 얼굴과 몸통만드는데 200년이 걸려 1000년이 다 지나고 말았다.. 그러나 그때 갑자기 지구에 외계인이 쳐들어왔다는 경보메시지가 울리고.. 지구는 불바다로 변하기 시작했다.. 한편 김박사는 마징가 Z를 만들기는 하였으나.. 붙이지를 않은것이었다.. 급한대로 김박사는 공군사령기지에 연락을 해서..팔다리를 다붙일동안.. 잠시만이라도..시간을 벌어달라고 하였다.. 자신이 1000년이나 모든사력을 다바쳐 만든 마징가 Z를 헛되게 하고싶지 않았던김박사는 혼신의 힘을다해 약 몇시간만에 마징가 Z를 완성했다.. 온몸에 힘이 다빠진 김박사는..드디어 작동 스위치를 들고..마징가 Z를 출동시키려 하였다.. 바로 그때... 갑자기 과학기지 문이 열리면서.. 공군 사령관이 뛰어들어왔다.. 그러면서 다급하게 외치는말.. "김박사!!! "공군이 이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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