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내일 쉰다는 소식에 동생 형들 단체로 만나서
낮부터 피방에서 단체로 와우하다가 저녁에 술마시러
가는 코스 잡힘 ㅇㅇㅇ

각자 와이프에게 핑계거리를 만들던 와중 한 형이
형수에게 아산출장 간다고 공사쳐놓겠다고 했다가
들켜서 개뚜드려맞는중인걸로 추측됐으나, 밥 잘 챙겨먹고
술 조금만 먹겠다는 각서 받아내어 허락받았답니다.

그렇게 각자 출장 금요일 회의 핑계 및 금요일 병가(이놈이
제일 불쌍한게 이놈 팀장이 '너 피방 가냐?' 라고 물어서
월차는 좀 그렇고 반차로 합의보고 욕먹었다고 함 ㅋㅋㅋ)
등등 하여튼 각자 할 수 있는건 다 해서 모이기로 했슴다.

일단 오늘 퇴근해서 와우 좀만 하다가 자고 내일 개달립니다 후후

꺄오 즐거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