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을 떠나서 수행한지
30여년이 되었고요
잠깐 세속에 몸담고 있는데
다시 도를 닦으로 곧 갑니다.
산에서는 따뜻한 밥한공기만 먹어도 진수성찬이라
김하고 고추장 새것까지 준비해서 차려주었는데
왜 화를내고 가버리죠??
제 기준에서는 진수성찬인데
세속인들 기준은 어떤가해서요.
제가 산에 들어갈때만해도 밥 한공기만 차려주어도
감사하다고 먹었었는데
세속인들은 배 떼지가 부른건가요?
다른 가정집에는 저것보다 잘먹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