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 마약도 ㅅㅅ도 도박도 건전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이상할 정도로 도파민에 취약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저렇게 도박에 빠지는거죠. 님이나 저 같은 사람은 라스 베가스 여행 갔다가 호기심에 슬롯머신 돌렸고 천원이 백만원 되었다고 하더라도 두번 다시 하지 않습니다. 왜냐? 그게 일반적이니까요. 누군 회식 자리에서 맥주 한병만 마셔도 충분하다고 하고, 누군 소주 한잔만 마시면 10병 마시고 개가 되어야 멈추는 사람이 있는 것 처럼...
매일 500만원씩 10일을 딴 기억... 흔히 불법도박업체에서 도박 빠지게 만드는 수법이죠. 저렇게 따게 만들고... 그 이후부터 쏙 빼먹습니다. 자기 실력으로 딴게 아닌데 자기 실력으로 돈을 벌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거죠... 이후부터 나 원래 돈 땄으니까.. 이번에 다시 해보면 또 딸꺼야~ 딸꺼야~ 하면서 수레바퀴에 걸리는거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