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전은 선배의
스캇풀카본 zipp404휠 풀 듀라에이스!!!!
오... 신세계....
북악에서 그 조금 평평한구간이 너무 편하게 느껴지고
제일 큰기어가 26t인데도 올라기는데 힘이 쭉쭉 나더군요
이번이 4번째 북악인데 정말 20%정도는 빨리 올라가지않았나 싶을정도로 속도가 향상됐습니다.
정말 좋더군요 풀카본의 그... 뭐랄까 탄성? 그런것도 느껴지고 변속감은 뭐 말할필요도없죠
2회전은 제 솔레이어 a7 ㅋㅋ
2회전이라고하지만
26t보다 두개나 더있는 28로 휘젖는데도 너무 큰 차이가 납니다 -0-
완차무게는 겨우 2키로차이인데 이게 정말 듀라구동계와 이런저런것이 합쳐져서 그런지 정말 엄청난 차이가납니다
선배꺼로는 3타임정도 쉬면서 케이던스 올려서 달릴수있는 구간이 있었는데
제꺼론 역시 그런구간 자체가 사라지네요
이제 코스가 이제좀 익숙해져서 멀다란 느낌은 아녔지만 차이가 큽니다
두번타고 배고파서 도저히 못타겠네요
한강가서 라면먹고 사무실로 왔네요
아무래도 올해안에 풀카본바디 휠에 울테그라로 넘어갈것 같네요
그 차이를 느껴버렸어요 ㅠㅠ
150만원짜리 자전거와 700만원짜리 자전거의 엄청난 갭을 느껴버린 하루였네요
이제 다가오는 토요일이 랜도너스 입니다
랜도너스엔 "북악이 그릴울거야~~" 라고 손짖하는 업힐만 4개 -0-;;;;
4개의 산이 모두 북악의 2.5배에서 3배이상 길고 힘든 업힐이더군요
어제오늘 좀 무리해서 내일은 쉬어야겠네요
주말동안 안라하세용 여러분 아이고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