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도시에 남자아이가 살았습니다.

그 아이는 선생님이 꿈이였습니다

어느날 그아이는 한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 아이는 그 선생님을 사랑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그 선생님은 이미 결혼한 유부녀였답니다.

그래서 아이는 무척 슬퍼했죠.

11년 뒤 그 아이는 선생님이라는 꿈을 이루었지요.

다시 4년 뒤 아이가 사랑햇던 선생님이 아이의 학교로

발령을 받아 둘은 서로 만나게 되었어요.

선생님은 기쁘고 반가웠지만 아이는 선생님에게 쌀쌀맞게 대했어요..

어느날 선생님의 남편이 심각한 심장병에 걸려버렸어요.

그래서 선생님은 아주 많이 슬퍼했죠.

그러나 아이는 이 소식을 듣고는 조금 행복해 했죠.

..

..

몇주 뒤... 그 선생님의 남편은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