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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남동생은 20살입니다

외모도 잘생겼고 운동도 잘하구

교우관계도좋구

심지어 저한테 대든적도없구 

어릴때 부터 아프면 부모님 걱정한다고 지아픈거 안말하고 참는아이..

남들 부모님한테 버럭버럭 대들고 그럴때 사춘기라는게 있나싶을정도로 착한아이..

근데..

이아이가 좀걱정인게.. 너무착해서

남들한테 이용당할까봐 걱정입니다...

에휴..

ㅇㅅㅎ 아..

너무 사람이 착해도못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