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이 책을 도서관에서 읽어보고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이 책의 제목은 위의 제목과
똑같고요

이 책의 저자는 독일인 기자로
거짓말을 안하고 40일 동안 살아본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제가 내린 결론은
거짓말이 세상에 없으면
인간은 멀쩡히 유지될 수 없다...
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무려 40일 동안이나
사회실험을 위해 거짓말 자체를 아예 하지 않았고
위태위태하게 생활했습니다

거짓말을 할수 없어서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는 걸
말하고 친구에게 맞아 갈비뼈에 금이 가기도 하고
신을 믿기 어렵다고 말해 부모님을 화나게 했으며
아내도 저자에게 기분이 상해 이혼당할 뻔하고
직장에서도 욕을 먹었다고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라면
아예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가정이나 학교, 직장, 주변사람들과 어떤 관계가 될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