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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2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구쭉★
추천 : 0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9/04 23:13:22
안녕하세요..
올해 24살 먹은 부산에 D모 대학 다니는 학생입니다..
요즘 산다는게 뭔지 계속 의심하게 되네요.
각설하고.. 제 고민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돈문제로 별거중이십니다..
어머니는 저한테 전화와서 아버지 잘 있냐고.. 연락 하냐고 물어보고..
아머지는 저한테 전화와서 어머니 잘 있냐고.. 연락 하냐고 물어보고..
가운데서 정말 미치겠습니다..
얼마전 의정부(어머니 사시는곳)갔다왔는데..
이틀 있었는데.. 계속 아버지..아버지.........잘있냐고..
아.. 이혼만 안했을뿐이지.. 답답하더군요..
산다는게 무어인지....
차라리 이혼하셨다면... 그냥 내가 돈벌어서 대학 졸업하고..
외국나가서 연락 다 끊고 살고싶은데.....
아버지 어머니 두분 다 싫어하진 않습니다..
다만 내가 힘들 뿐..
여자친구한테 기대고 싶은데.. 여자친구도 별거만 안하셨을 뿐이지.. 어머니 아버지 사이 안좋으셔서
저 볼 시간이 없고.. 또 취업문제로 저한테 신경 쓸 겨를이 없다네요..
제가 기댈곳은 여자친구 밖에 없는데..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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