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오븐기능있는 전자레인지를 산 김에
이번 휴가때는 베이킹을 하자! 라고 결심하고서는
싸지방에서 재료 시켜놓고 엄청 기대했네요 ㅠㅠ
평화나라에서 산 핸드믹서가 10분만에 고장나는바람에
또 다시 팔이 빠질 듯한 휘핑질을 했지만
오랜만에 한 것 치곤 결과물이 꽤나 잘 나와서 만족입니다 ㅠ
한 세 개만 먹으면 배나올것같은 맛이고.. ㅎ
크림은 제가 아이싱을 워낙 못하고 느리게해서 ㅋㅋ
괜히 얹었나싶긴 한데
그래도.. 예쁘죠..? ㅠㅠㅠㅠ 예쁘다고해줘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