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는 월계약을 맺고 주유하는 주유소가 따로 있는데 주유소가 운행코스에 들어있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운행중 주유시 시간이 늘어지게 되는데 그러면 다음정류장에서 기다리던 승객의 항의로 몸살을 앓습니다 그때문에 모든 운행을 마친후에 주유할수 밖에 없으며 그렇게 가득 채워둔 기름으로 다음날 밤까지 운행합니다 그런이유로 24시간 혹은 자정까지 운영하는 주유소와 거래를 하는게 보통입니다 11시 이전에 닫는 주유소를 이용할수가 없으니까요
저희동네 마을버스회사는 노선이 많아서인지 운행코스 중간에 자체 정비소를 마련해두고 주유기를 설치해서 기사분들이 직접 주유를 하던 시기도 있었더랬습니다 근데 종점과 차고지는 별도라서 마지막 운행시 거기들러 주유를 하고 종점까지 운행하는 드믄 경험을 승객이 할수가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