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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02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바예투Ω
추천 : 5
조회수 : 92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0/10/26 14:37:47
남자친구때문에 시작한 오유, 끊지도 못하고 계속 히죽거리면서 본게 벌써 2년이 넘어가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오유며 게임이며 권하는 남자친구가
얼마전 문명을 시작하더니 제게 문명을 같이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문명을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다운 받긴 받았는데
제가 설치를 잘못해서인지 불행중 다행으로 문명이 실행이 안되더라구요.
문명에 오유에 얼마전에 지른 엑박으로 NBA까지...
주말에 남자친구 집에 가서 보니 (남자친구는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고, 저희는 결혼 할 예정입니다.)
자기 방에 티비랑 엑박 연결해 놓고, 바닥엔 노트북 두고
문명에 NBA 를 오가면서 정신이 없더라구요.
엑박 패드 하나 더 사서 같이 게임하자는데.
그리고 같이 문명하자는데. 이를 어쩌면 좋나요. 엉엉,
남자친구가 시공간의 틈에 갇히는건 아닌지 심히 고민이 되네요.
같이 문명을 하자니 너무 두렵고, 그저 지켜만 보자니 심히 걱정이 되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오유인 여러분들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
+) 강쇼키는, 직장에서 오유질을 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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