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나 방정리하고 청소하고 설거지는 잘 나서서 하는데

운동만 그 의지가 안 생겨요. 

혼자 든 생각인데 운동이 부지런함과 의지의 문제라면 한국인이 세상에서 제일 근력이 높아야 되요.

운동을 하지 않으려하는 본능이 강하다고 생각되요.

의지가 강한 민족이 운동을 더 많이 한다면 에너지 소비만큼 식욕도 늘어서 더 많은 식량이 필요하게 되고 이는 식량난을 일으켜 종족보존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갑자기 든 생각을 써봤습니다. 나름 성실한 사람인데 왜 운동은 이렇게 하기 싫을까 고민되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