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족들이 집에서 아들 취급을 안해줘서 스트레스 받아 죽겠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20261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akeSpain
추천 : 0
조회수 : 11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05/29 20:17:19
제가 막내아들이고 누나랑 부모님을 집에서 두고 있고
제가 GS리테일 물류센터에서 공병작업을 하는데
6시간 업무 중에서 일이 일찍 끝나면 조기퇴근 합니다.
그런데 가족들 모두가 집에서 일 일찍 마치고 집에 일찍 돌아오면 왜 일찍 왔냐고 6시간 꽉 채우고 오라고 구박합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좀 쉬면 안되냐고 하면 아빠는 잔소리 말고 까라면 까라고 합니다.
그리고 월급도 노후자금이라면서 70살 될때 돌려준다면서 누나는 월급 절때 쓰지말고 누나에게 상납하라고 하고
쓰기라도 하는 날에는 엄청 언성 높이면서 몽둥이로 종아리를 때리기까지 합니다.
제가 한달에 210만원을 버는데
제가 제 꿈을 이루고 싶어서 큰맘먹고 120만원짜리 만화 커미션을 신청하고 엄마랑 누나 짜증내고 언성 높이면서 구박하는 거 싫어서 서산으로 도망치듯이 여행 갔는데 누나가 월급 쓴거 알고 지돈도 아닌데 내돈이 아니라면서 전화로 어디서 훔쳐 쓰냐고 돈 다 내놓으라고 합니다.
누나한테 적어도 숙박비용은 달라고 해서 여차저차 해서 3만원은 건졌긴 했는데
그래도 충청남도 서산시는 즐겁게 1박 2일로 다녀 왔는데 누나가 핸드폰 빼앗아서 카카오통장 삭제하고 종아리 세게 때렸습니다. 그때 저는 정말 누나를 증오하지는 않았지만 조금 원망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집에서 돌아오자 왜 인사 안하냐며 구박하고 누나가 아빠한테 내가 월급 몰래 훔쳐 쓸려고 서산으로 도망쳤다고 또 고자질했고 앞으로 연차 쓰면 맞을줄 알라고 아빠가 또 구박합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 누나 가족 모두가 연차 휴가 쓰지 말라고 했고 아빠는 연차휴가 쓰면 맞을줄 알라고 구박했습니다.
힘들어서 스트레스 풀려고 연차휴가 썼던 것 뿐인데 그게 뭘그리 잘못한건지 내가 막내라서 그렇게 만만한 놈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날에는 누나가 아빠 먹을 라면 끓여오라고 했고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그것도 못하냐며 구박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게임개발컨셉문서 한글로 쓰고 있었는데 애완동물 프레리독 잔다면서 마우스 키보드 소리 시끄럽다면서 컴퓨터 끄라고 또 스트레스 받게 합니다.
나를 사랑해주지도 않는 가족 생각만 해도 진짜 집안 물건을 다 부숴버리고 싶었고 가족들을 다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다음 월급날에 콜드스틸 블로우건(입으로 구멍 있는 막대 구멍 부분 불어서 독침 바늘 쏘는 무기)랑 바늘 몇개랑 청산가리 구할 겁니다.
이 지긋지긋한 놈들을 죽여버리던가 해야지 보호시설에 가든가 해야지 안 그러면 영원히 안 끝날 것 같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