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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26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4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5/31 09:45:20
0일차 저녁에 치킨에 소주먹어서 실패.
는 아니고, 예전에 살뺐을때도 이틀차까진 뭘 쳐먹었으니
흐름에는 크게 변화가 없다, 라고 생각한 뒤 난 내 갈길을
가기로 했다.
어제부터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부터 했다.
출근까지 남은시간 한시간 반. 스트레칭도 제대로 하면
힘들다. 전날 술 마시고 잠든 시간이 열두시반? 한시?
12시간 이상 공복유지에 따라 아침은 거르고 점심부터
식단을 했는데 지방이 부족하다.
아몬드를 주문하고 이 날은 매장 땅콩 10알로 갈음했다.
점심식사 닭가슴살 2개 고구마 두 개(160g)
양배추 150g 삶은계란 1개.
업무중 틈틈히 스쿼트와 스트레칭을 한다.
저녁에도 닭가슴살과 고구마 양배추로 식사를 마쳤다.
집에오는 길, 또 치킨 생각이 났다.
"니가 아까 먹은게 닭이야 병신나새끼야"
치킨생각을 접고 집에가서 와우를 했다.
에픽템의 홍수였다. 그간 모은 평판 인던뺑뺑이가
빛을 발해 이 날은 5부위나 에픽템으로 교체할 수 있었다.
이제 내 탱은 한층 더 딴딴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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