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로그,워리러,소서러 시절부터 즐겨온 디아 시리즈인데 개인적으로 디아블로3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망작인듯 합니다.
캐릭을 한나절 키우고 이틀만 되면, 해볼만한거 다해서 접었다가 다시 래더시즌 되면 또 몇캐릭 키우다가 4,5일만에 접고..
가장 문제점이 캐릭 콘트롤이 너무 쉬운게 문제점.
물약을 따로 먹을 필요가 없으니 왼쪽손은 놀고있고....
물약 시스템 없애고 반복적 스킬 터치만 하게 해서, 긴장감 없고 지루한 겜이 되어버렸고요.
그리고 트레이드도 막아버려서 아이템에 대한 소유욕이 사라져버져, 원시라도 나오면 그냥 잘나왔네 하는 정도의 사소함이네요.
경매장 폐혜로 인해 트레이드 막아버린건, 도둑때문에 돈 안벌겠다는것과 마찬가지 거죠.
경매장도 가장 많고 흔하고 소비도 안되는 골드를 거래수단으로 해서 , 어마어마한 인플레로 경매장 흥미를 잃게했고요.
국내 회사 겜이 근래 트레이드 없앤 겜 내놨다가 1년도 안되서 망해가는거 같던데요.
요새 다시 디아2를 해보고 디아 사설 서버 모드를 해보았지만 트레이드도 잘 안되고 점점 디아에 흥미가 떨어지는군요.
여러분들 디아 열심히 하시는데, 죄송하고요..
그냥 블리쟈드님들 GG사에 판권을 넘기시는게.. 디아블로도 이제 중국 스타일로 갈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