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 동전 한 닢을 깊은 내에 빠트리자 지나가던 백성 둘에게 각각 한 닢씩 사례금으로 주고 내에 들어가 빠진 동전을 찾아냈다. 이걸 보고 사람들이 동전 한 닢을 위해 동전 두 닢을 썼으니 손해라고 말하자 물에 빠진 동전 한 닢은 그대로 두면 죽은 돈이 되지만 이렇게 건져내고 또 그를 위해 쓴 사례금 두 닢은 돌고 돌아 경제에 공헌할테니 손해가 아니라고 말하여 그 시야의 넓음에 모두들 감탄했다고 한다.
- 완평부원군(完平府院君) 문충공(文忠公) 오리(梧里)정승 이원익李元翼 -
조선시대 사대부도 아는걸 21세기 사는 자본주의 국가 국민이 모른다?
진짜 나가 ㄷ져야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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