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락사 시켰어.." 24층서 11개월 조카 창밖으로 던진 고모
게시물ID : humordata_2026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2
조회수 : 562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24/10/11 10:34:17

 

▲ 자료이미지 

▲ 자료이미지 

▲ 자료이미지 

 

 

 

생후 11개월 된 조카를 아파트 고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고모에게 징역 15년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는 10일 생후 11개월 된 조카를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모 42살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어버이날인 지난 5월 8일 동생 부부가 사는 대구의 한 아파트를 찾아가 24층에서 조카 B 군을 베란다 밖으로 던졌습니다.

동생 집을 방문하기 전 가방에 흉기를 몰래 챙겨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흉기로 살해하면 발각될 수 있다고 판단해 범행 방법을 바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집에 방문한 A씨는 "나도 안아보고 싶다"며 자신의 어머니에게서 B군을 건네받았습니다.

이후 어머니가 잠깐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방문을 잠그고 B군을 밖으로 던졌습니다.

범행 현장에서 A씨는 올케인 B군의 어머니에게 "내가 안락사시켰다", "병원에 가서도 아프게 죽일 거다"는 등 비정상적인 말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70424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