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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폭탄 [BGM]!
게시물ID : freeboard_541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滅鼠
추천 : 0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04 16:15:48
<서문>
주제가 뒷북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시작>
 암만해도 자게에올리는게 무난할 것 같아 여기 올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눈팅하는 재미로 밤을 지새
곤 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이죠.ㅋ 
아.. 바이오리듬이 바뀔 정도의 폭풍눈팅에 요새 출근하기 힘들어요...ㅜㅜ 제가 지금 서식하고 있는.....
 개집보다 좀더 큰 제 보금자리... 저는 작은 방 하나 얻어서 살고있어요..고시원이란 곳이죠.
추울땐 춥고 더울땐 덥고 통풍도 안되고 답답하고 해서 방문을 살작 열어놓고 삽니다. 
개망신안당하려고,남에게 피해 안주려고 저만 들을 수 있는 볼륨으로 스피커 조정 후 컴생활을 합니다.
추울때나 더울때나 제가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착용하지 않는 이유는,제가 귀가 급속도로 습해지는 체질이라
계속 착용하고 있는 상황이 되면 귓속에 습기(담;sweat)가 차기 대문에 그렇습니다..죄송..
이 오유라는게... 사실 눈으로만 보면 지루한 감이 가끔 있는 경우가 있어요.... 또는 페이지 이동시간,곧
바로 페이지가안드고 굼들대,엑박일대,중복이나 재미가없는자료가 나온 상황에서 스킵할때는 좀 지루합니다.
ㅋ;(인터넷이 조금느립니다) 그래서 음악을 틀거나 개인방송국을 시청하면서 오유눈팅질을합니다.   <중략>

 그러던 어느날 적정하게 맟춰놓은 저의 스피커를 뚫고 나오는 괴성을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이상한힙합(?)이구나..하고 차분히 다음 페이지로 넘기려는데 앙곤아개추개추 [gay bar~] 앙
고나개추개추 [gay bar~](이거맞나요?)라는 노래더군요 특히 주인공이 gay bar에 강세를 느끼며 열창댄스를
추더군요. 허둥지둥 당황하며 서둘러 익스플로러를 종료했을 대는 이미 3~4개의 게이바가 허술한 문을 넘어 
밖에 있는 다른 이들의 고막에 침투한 이후였습니다. 얼마나 ?이 팔리던지.. 어떻게 생각했겠어요. 주변 방
에서..ㅠㅠ  안그래도 옆방에 귀여운 여자대학생(!)이 살고 있는데말이죠..그분이 제 방에서 울려나오는정체
모를 [게이바] 에 얼마나 놀랐을지. 이것도 성희롱인지(?) 당황스러운 밤이었습니다. 
<결론> 저 말고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bgm, 브금 이라 불리는 소리폭탄에 당황하시는 지는 저도 잘 모
르겠습니다.존경하는 작성자 여러분, 차후 올리실 때 저처럼 특수한상황에 있는 사람들도 마음놓고 오유정도
는할 수 있게 '쵸큼만' 배려를 해주세요. 적어도 gay bar 가 나오기 전에 브금을 글 수 있게! 버튼을 잘   
바라볼 수 있게! 재미있는 자료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다보니 이거 빼먹은걸까먹었네요. 브금이 아예안나오게 하는 법 찾았어요. 이미 친히 올려놓으신 다른 분
들이계셨었군요. 게시하신 분게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요약> : 1.고명하신 오유 너이 개이새기들 파이팅      
         2.추접하니가 게이바좀올리지마 (게시물 25.7%가 게이물)                            (농담임)
         3.바른 속도로 브금을 글수있게 도와달라(나 아닌 다른 오유 초보를 위하여)
         4.보세요:악플달아도 소용없어 안봐줄거야

*요약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반말 도는 네글자로 작성했습니다.
*기왕 하는거 유치하지만... ????도넣어보았습니다.
*서울말을스기 위해 된소리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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