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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15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긍정의밑바닥★
추천 : 3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10/04 17:04:03
제가 집에 하우스메이트를 들이려 놓은 방이 있습니다.
제가 글솜씨가 고지식해보여서 그런지 주변환경 때문인지..
방에 침대도 놔주겠다고 하고 방세도 싼데 이상하게 계약파기도 잘되고 연락도 점점 뜸하네요.
막상 보러오면 집이 좋다고 하는데..
집 앞에 나이트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잘 안옵니다.
사실 장사도 잘 안되서 베이스음만 좀 쿵쿵 들리지 전 그냥 괜찮더라구요.
집에서 큰소리로 영화를 보던 클럽음악을 틀던 말이짓던 상관을 안해서...
그냥 방을 놀리다가 어느날 갑자기 번득 떠오른게 이겁니다.
"미혼모에게 도움을 주면서 방을 메우는게 어떨까?"
나이가 어리고 돈벌이도 시원치않은 미혼모에게 방을 좀 더 싸게 제공을 하면 어떨까요?
여유가 있으면 그냥 방값만 조금 내려받고..정착 못했다면 한달정도는 그냥 살게해주면서 저의 잉여력을 동원하여 아기도 돌봐주고 하면서 도와주는거죠.
<네 방도놀고 저도 놀고 있습니다 ㅠㅠ >
근데 이런 글을 어디에 올려야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볼수 있을런지 의문입니다.
이 글도 고민인것같은데 고민방에 올리는게 맞나 고민도 많이 했구요..
읽다가 주변에 도움 필요한분 있으면 홍보해주세요^^
만일 오유에서 인연이 닿으면 당연히 인증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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