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순하게 '앨범을 많이 팔아서' 에요.
아무래도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다보니까 올해 그 '으르렁' 앨범만 90만장 넘게 팔렸더라구요...
이러니 대상은 당연히 엑소한테 가죠.
요즘들어 아이돌이 가수냐, 요즘 가요는 다 쓰레기다 비판하시는 분들 많고,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다들 똑같은 노래에 기계음 섞여서 나오죠.
그런데 예전에 엑소 관련 글의 댓글중 어떤 분이 하신 말씀이 와닿더라구요.
우리나라 가요계 비판하는 사람들중에 자기가 좋아하는 진짜 뮤지션의 앨범을 사서 듣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 것 같냐.
빠순이들이 가요계를 망친다 하는데 빠순이들은 적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앨범은 몇장씩도 산다.
정말 가요계를 망친 주범은 앨범은 사지도 않으면서 비판만 하는 사람들이다.
라는 댓글이었어요.
보자마자 조금 충격을 받고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됐음...
여러분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