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9386 박지원 의원이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박태규 리스트' 11인을 발표하면서 11명중 하나로 이동관 대통령 언론특보 자신을 언급하자, 이날 오후 1시18분 박 의원에게 "인간적으로 섭섭합니다", 그리고 1분뒤인 1시 19분에는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인간인지 몰랐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박 의원 등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특보 해임을 촉구하는 등 파문이 일었다. 근데 잠시 후 나온 해명이란 것이, '주어가 빠졌었다..' 있는 주어를 없애기도 하고 없던 것을 넣기도 하고, 언어의 마술사 같은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