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사람들 제가 다시 숨을 쉬는데 지대한 공헌을 해주신 참 따뜻하고 소중한 분들 바보같은 모습 보였음에도 웃으면서 다시 손 건네주신 분들 아무렇지 않게 안부 물어봐주신 분들
덕분에 너무 잘 살고 있다고 감사인사라도 꼭 전해야하는데말이에요
소주빨뚜를 아무렇지않게 국물안주 하나 가지고 마시던 분 저랑 같은 계열 일하시는데 제게 응원 해주셨던 분 사랑꾼이라서 부러운데 괜히 아닌척 했던 분 새벽에 늘 나타나서 따뜻한 말 해주셨던 분 어디사는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말만을 제게 해주셨던 분 제 베스트 베오베에 추천 눌러주시고 덧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