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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41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묘★
추천 : 1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0/04 20:56:20
여대3학년오유인인데요
복전수업 혼자듣습니다....
근데 저 진짜 오늘 빡칠뻔했어요
아침9시수업인데 자리맡으려고 일부러 8시에 가고 막 그래요 ㅠㅠ. 못해도 8시20분까지는 강의실들어갑니당.
근데 가보면 어떤한년이^^..앞자리 ~그뒷줄까지 총6자리에 책을 한권씩 올려놨더라구요.
이게 한두번이 아니야 지난학기에도 그랬어요.
근데 오늘 더 가관인건 수업중간에 컴실로 이동해서 실습하래요 교수님이 ㅇㅇ
그래서 얼른 짐챙기도 나름 선두에 섰어요 3번째정도?
근데 막 뒤에서 뛰어와서 어떤한년이 강의실들가자마자 막 앞에있던 컴책상 4개위에 책을 막 던지데요?
와 시1111발 잠깐만
난 어디앉지?
나 정말 입에서 애@없는년 ㅠㅠㅠ하고 욕나올뻔함요 ㅇㅇ 이미 속에선 그욕을 마구마구 뱉었지만
그 책던진년 29살인가 그렇다던데 나이갖고 그러는게 아니라
아니 왜 도대체 자리를맡아줘..? 한두자리도 아니고 지네 무리앉으려고 무리4~5자리를 맡아
본인들만 앞에앉고싶은줄 아나봐요?
저도 앞에앉고싶어요 그래서 남들보다 덜자고 일찍나와서 들어가면 항상 자리가 그렇게 맡아져있어요...
정말 화날거같아요...
책까지 던지며 앞자리를 맡으려고 했던 29살편입생...
난 당신을 절대 잊지못할거같아...
편입생무리들이 그렇게 앞자리 잡으려고 난리치네 ㅠㅠ 진짜 자리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거같아요
혹자는 아니 왜 자리따위에 그렇게 목숨을걸어? 자리가 밥먹여줌ㅇㅇ?
이러는데 네..전눈도나빠서 안경써도 잘 안보이고 -_-;; 말귀도 워낙 못알아먹는편에다 또 혼자들어서 남들보다 더 귀를 쫑긋하고
들어야할판인데..
암튼 너무 화나요 왜 자리를 그렇게 맡니 한두자리도 아니고 정말
너네만 등록금내고다니니?
남자리맡아주지마 제발....
나도 앞자리에 앉고싶어...기껏일찍가도 그자리 못앉는편인데...이건뭔지.....
제발 책한권씩 올려두지마 사람을 앉혀놓든가
저 정말 화나서 이제 9시수업이면 늦어도 7시30분까지갈라고요
정말 홧병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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