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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 쓸라다가 부끄러워서 못쓰고 여기다씀..
게시물ID : wow_20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정말화가나
추천 : 8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1/05 00:27:46
안녕하세여 하호에 냥꾼과 도적을키우고 있는 오징어임ㅠㅠ
제가 오늘 여..여자친구랑 놀다가 여자친구네 부모님 일나가셨데서 여자친구네 집을 갔는데 
막 신나고 재밌게 놀다가 막 밥도 해먹고 같이 설거지도 하고 빨래도 널고 티비보고 있는데 배가 미칠듯이 아픈거임
아 변비 인생에 한줄기 빛이 오는구나 하면서 응가 싸러갔는데 요즘 제가 살이좀 쪘거든여
군대갔다오고 만난 여친만나기전에 67kg이었는데 지금은 91kg임 사실 살이 찐건지 체감상주위에서 보기 좋아졌다는말만 들었지
그렇게 심각성을 못느끼고 있었는데 오늘 딱 변을보고 허리가 좀 아파가지고 허리 돌리기를 하는데
변기 커버가 좀 흔들거리는거임 신경안쓰고 파워 허리돌리기 몇번 하는데 투두득 소리가나면서 허리돌리는 방향으로 그 변기 커버랑같이 떨어짐 싸는중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ㅋ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쿵소리나면서 진짜 싸는중이었는데......................그렇게 쓰러질때 괄약근 힘줘서 멈췄는데 뭐지? 하는순간에 조금 나옴..............
여자친구가 놀라서 뛰어와서 왜그래? 무슨일이야 하고 달려왔는데 제가 누워서 아 위에 샴푸통이 떨어졌나봐 하고 위기 모면하고 일어나서 샤워기로 씻고 변기커버 진짜 최대한 소리 안나게 조심조심 맞춰서 원형그대로 해놓고 여자친구한테는 상대적으로 덜쪽팔리게 아 막혀서 샤워기랑 뚫어뻥으로 뚫었다고 하고 아무일 없다는 듯 놀다가 집에 와서 보니까 넘어질때 팔꿈치로 바닥찍으면서 쿵소리 난건데 멍듬 ㅠㅠㅠ
아직 말안했는데 나중에 사실대로 말해야,,,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살좀빼야겠음
아 끝마무리를 못짓겠네 여러분 모두 다이어트합시다

하이잘 호드 TODAY ASKY 길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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