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경찰에 고발장 제출…지난달 검찰로 사건 송치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김태철 부장검사)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에 대한 '군 복무규정 위반' 고발 사건을 경찰에서 송치받아 수사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고발장을 낸 한 시민은 "비가 연예 병사 복무 당시 잦은 휴가를 내고 복무규정을 어겼다"라며 형사처벌을 촉구했고, 수사를 담당한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중이라 경찰의 송치 의견은 확인해 줄 수 없다. 필요하면 당사자도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대하니까 검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