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정말 심각해서 글올려봅니다.
저는 시골사는 한 고등학생이에요..
낼이 셤이라 밖에 의자앉아서 공부를 하고 있었어요 
저희집 앞이 바로 도로쪽이라 
책을 계속 보다가 걸어가는 한 여학생이 보이는거애요 이런마을에 사는 여학생은 재친구밖에없어서
문자를 해봤어요 
'너 걸어가구있어?'

'응'

'여자가 겁도없지 ㅋㅋㅋㅋ'
하구 보냈는대 답장이 없어요
그런갑다하고 하던 공부를 마저했어요 
그런대 갑자기 전화가 오는거에요 
전화받자마자 울음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왜우냐니까 계속 말도 안하고 그냥 우는거에요
무슨일 생겼나 싶어서 자전거타고 개가 있는쪽으로 갔지요 혼자 주저않아서 계속 울고있었어요
보기 짠할정도로 펑펑 오열하는정도? 
정말 무슨일인가 싶어서 물어봣지만 계속 우는겁니다 듣고만있었죠... 
갑자기 일어나서 무슨말을 하는대 계속울고있어서 뭐라하는지 재대로 못듣고 걷기만했어요 
울음이 그치더니 
"나 어떤 아저씨한태 납치당했었어.. 막 손잡고 몸만졌어.." 
성폭행을 당한겁니다 ... 듣고나니까 머리를 먼가로 쌔개맞은 듣한 기분이었죠 
TV에서만 일어나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 것 입니다 
개내 마을쪽에 도착했을무렵  멀리서 하얀색 소나타가 보였습니다 개가 막 손가락으로 차를 가리키더니
저 차 수상하다며 빨리가잔식으로 보채더군요 개는 그렇게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재가 생각했을땐 그냥
차안에서 자고있는 사람같았습니다 마을입구에 한참을 들어가서 뒤돌아보니까 사람 한명이 나와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고있는거에요 정말 스토커 인가 싶어서 한참을 보고있었어요 계속 어슬렁 거리다가
차를 타서 시동을 걸드라구요 ?? (그차쪽에 가로등이 켜져있어서 뭐하는지 다보였었어요)
그러더니 앞뒤로 갓다가 반복을하는거에요 진짜 올 것 같아서 급히 외딴길로 갔죠 풀숲을 지나 도로가 보였죠 그래서 맞은편으로 건너가 초고속으로 패달을 밟고 그쪽을 지나쳤습니다 그런대....

차 가 없 어 졌 어 요.

확실히 깨달았어요 스.토.커 가 맞다는것을....확실히 믿개되었어요

더욱 충격적인건 이런일이 처음이아니란것입니다.. 세달전 쯤에도 우리집 앞을 지나가고있길래
집가지 바래다줬어요 걸어가면서 나 붙어다니는 싸이코 있는거같다고 이상한 문자들도 많이오고 
어딜가나 나를 쳐다보는듯한 느낌이 있다면서 첨엔 안믿었죠 애가 너무 예민한것같아서 
그래 그런갑다 하고 들어줬죠 그래서 신고하라고 했는대 정확한 물증도 없고 핸드폰도 대포폰 이라내여?
말지어내는거같진않았습니다만은 정확히 믿질 못했죠 그런대 
오늘에서야 일이 터져버린거에요 .. 여태껏 살면서 이렇게 소름끼친적은 처음인거같아요...
아직두 닭살이 돋구 있거든요..? 
부모님한태 한소리들었어요 어딜그렇게갔다왓냐고 사실대로 말해버려야하나요..? 친구때문이라고..?
참... 그리고 걔한태 들어가면 연락하라고 했는대 하두 안오길래 문자 했는대 답장안와서 전화했는대
전화도 안받아요..? 너무 걱정되내요.. 죽마고우 친구라 어릴적부터 알던 사이입니다.. 친구로써 너무 걱정됩니다. 이런 시골촌에도 이런일이 생겼다는게 너무 안믿겨요... 저까지 괞히 무서워져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 신고해도 물증이없다하고 경찰 잠복시켜놨었다는대 그거 눈치채고 안온거같다하고.
지금 무슨일 난거같아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
정말 거짓말아니구 지금 실제상황입니다.. 추천이나 그런거받으려고 한거아닙니다
단지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 친구들한태도 알려진 상태입니다 .. 정말 어떻게해야하나요..
그 친구 무슨일 나면... 정말어떻게해야할지...
도와주십쇼 제발 부탁합니다...지금 너무 떨려요.. 아직까지도 전화를 안받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