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춘기라 엄마가 뽀뽀하는 것도 싫어하는데

에어컨이 거실, 딸방(안방-해도 들어옴)

이렇게 있고 전 뒷베란다바로 보이는

북쪽 작은방인데 습기가 많아요… 딸이 작은방에서 시커먼 쉐도우를 봐서

제가 바꿔줬는데 이제는 그런거 안봐요.  사실 제가 영매체질인데


제가 북쪽방 쓰고나서는 뭔가를 봤다는 소리를 안해서…



근데 무지 더움 낡은 선풍기로 견딤… 딸이 오늘은 엄마 더우니


샤워할동안 자기방에 있으라고 ㅠㅠ 너무 시원하다 ㅠㅠ



문명의 이기라는게 참 좋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