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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헤어지자 하고 제가 너무 힘드네요
게시물ID : gomin_2027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렵다
추천 : 0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9/05 11:39:42
금요일 저녁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1년정도 만났으며 간호사를 준비하던 여자친구를 만나 간호사가 되어 반년정도 일을 했지만 제가 느낀바 

초반과 지금이 너무나 틀렷습니다 원래 표현을 못하는 성격임을 알면서도 욕심이 커져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해달라 했지만 그 문제로 여러번 싸우고 바뀌는 것 같지 않아

서로에게 맞는 사람을 찾는게 맞는 것 같다 생각 하고 헤어지자고 말했네요 그간 싸우면서도

여자친구는 정말 자기는 많이 바뀐거라 얘기했지만 도무지 그런모습이 보여지지 않았어요

다른사람 서로에게 맞는사람 만나면 괜찮아 질거라 생각 했지만 제가 너무 힘이드네요

어제는 전화를 해서 붙잡아 보려 했지만 친구들과 술한잔 하고 있었나봐요. 

울면서 자기도 힘들다고 그만 하자고 얘기를 하네요 서로 정말 진지하게 만나고 있었는데 

너무 큰 상처를 준 것 같습니다.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전화도 수십통 했지만 마음이 확 돌아섯나봐요. 제가 말실수도 했어요

다른사람 만나도 너보다 나을꺼라고, 학교에 있는 애들이 더 잘해준다고.. 

그 만큼 나를 좋아해 달라였는데 상처만 준 것 같습니다. 

제가 헤어지자하고 제가 미안하다고 하고.. 근데 확 돌아 섯나봐요

친구들이랑 한잔하며 남자들까지 만난 것 보면 

저만 너무 좋아했던 것 같아서 억울해요 미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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