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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 새로운 아이짱을 들키지 않았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2028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끼둘고릴라
추천 : 6
조회수 : 7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4/07/07 21:32:51
오늘 작은오빠가 코스트코 불고기피자 세조각이랑 제로콜라 준다길래

제 아이폰15프로맥스(통칭 아이짱)를 들고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오빠에게 피자랑 제로콜라 가져왔어요.

애들이랑 그걸로 저녁해결하고 드워프킴이 “ 어 새로운 휴대폰케이스 했나

수상한데…” “작은오빠가 준 휴대폰 케이스야“ 거짓말하고


제 방으로 왔어요.  드워프킴과 전 네살차이 완벽한 음력 앞날 뒷날


만나기전 일년 반전 선몽받고 만난 사람이 우리신랑 드워프킴

첫눈에 진짜 반했죠….

지금 몇년 지나면. 결혼 20년  미워했다가 너무 사랑했다가 혼자서


쇼하는 저입니다.  요즘은 좀 말 잘들을려고 노력중 인데


그렇게 하든  안하든  반응이 늘 똑같은 아저씨네여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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