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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별거아닌 고민이지만 오유형,누나들의 말씀을 듣고싶습니다
게시물ID : gomin_215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량월
추천 : 0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0/04 23:45:14
전 방년 17세 고딍1학년인 오유신입 이라고 합니다
서론무시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봅시당
음슴체로는 안쓸께여 ㅎㅎ
제가 좋아하는 한 여자동생이 있습니다..
대충 이렇게 생각하시겟져
'머리에 피도 안마른것이 공부나 할것이지'
전 공부로 성공할 인재가 아니라서.
운동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합기도는 2단 임 급이구..
아는 형님의 도움으로 유도도 간간히 배우고있습니다
한때 "나 공부할꺼야 !"하면서 운동을 많이 빠졋습니다
참 어리석었습니다 운동이란게 하다가 하루안하면
2배이상 노력해야 정상으로 돌아온다는걸 모른채 6개월정도를 빠진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요즘에 다시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운동이란거는 참 좋은것인지는 옛날엔 몰랏습니다
그저 '아 힘들다 그만하고싶어'라고 생각밖에안들엇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더하고싶어,힘들지만 더 힘낼래' 라고 제스스로 운동을 원하고있습니다
솔직히 전 신체한계를 극복하고 일반인보다 더 잘합니다
제가 키는 173정도이고 몸무게는 80키로입니다
예예..정상적인 체형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시겟지만
그렇게 살찌찌도 않았습니다..
무거운 몸을 움직이고 운동하느라 그만큼의 근육이 생겨서
살은 빠질지언정 근육은 빠질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솔직히 제 체형과 몸무게랑 비슷한분이랑 다리근육,다리힘 비교하면
제가 우월히 강합니다
반에서도 학교에서도 다리힘하나는 유명합니다
합기도는 발차기운동이니까요 d
그래서 바지도 허리에 맞춰살라하면
허벅지가 걸립니다..
스키니입으면 걸어다닐때마다 근육들이..
징그러워 죽겟습니다..;
제 이야기가 해피한 고민은 아니지만 글전체가 고민이라 고민되는데..
여튼 바지를 사도 큰사이즈로 사서 줄여입습니다..종아리만..
하지만 종아리마저 가만히 있지를 않더군요..
하트근육이 아주 사랑스럽게..
여튼 그런 저입니다 머리속으로 상상하고 계신분이 있을꺼같지만
자작은 아닙니다 진지하게 상담받고 격려와 경험담을 듣고싶어 이러는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 2 파트로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합기도 도장은 개인적으로 자부심을 가지고있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아버지 고등학교동창이시구 체육분야에서는 성공하신분이십니다
아침에는 대학교 강사로 나가시구 저녁쯤에는 도장에오셔서 문서관리와 각종일을 하십니다
전 그런 관장님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합기도에 제가 친형처럼 따르는 형이 있습니다
올해 체육대 2학년이십니다 
제가 유도를 배우게 해주신 분입니다
참 감사하고 고맙게생각하고있습니다
저녁 10시 30분쯤 운동끝나고 간간히 "XX야 우리 배고픈데 순대국 먹으로갈래?" 하십니다
그러면 제또래 형들이랑 같이 먹으로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도장에 어린 중1,초등학생들이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녀셕들입니다
얘들이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하고있습니다
이번에 새로들어온 초등3학년 여자아이도
같이 즐겁게 어울려 놀고 쉽게 적응하도록 애들이 많이 도와줍니다
이제 본론의 본론을 들어가봅시다 
이 어린녀석들중에
중1 여자아이를 전 좋아합니다
아 그얘도 오유하니 이글은 보내지 말아여 반대는 먹을지언정 추천은..
여튼.. 나쁜쪽으로 좋아하는건 아니고 
건전하게 .. 그앨 진심으로 좋아합니다
제가 그애에 대하여 알고있는건 별료없습니다
도장에서 즐겁게 웃으며 운동하고
예의바르며 잘못을 했으면 인정하고
중1 답지않게 정신적으로 성숙하더하구여
얼굴은 평범합니다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평범하지만
저에겐 여신입니다
그애는 항상 저를보며 활짝웃으며 인사를 건내줍니다
저도 활짝 웃으며 인사를합니다
심장이 터질듯 고동쳐도 
아닌척 안그런척 합니다
하지만 우리 눈치빠른 형들이 
"너 XX이 좋아하지 ㅋㅋ 형들이 도와줄께 힘내"
참 고마웟습니다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또 중 3여자애하고 대1형이랑같이 있을때 둘이서 이렇게 물어봣습니다
"오빠,xx야 XX이 어디가 좋아?"
문득 생각해봣습니다
하지만 답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데 부분이 있나..난그자체를 좋아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XX을향한 마음을 감추기 힘듦니다
지금 시험기간이라 XX도 도장안나오고 
저도 안나가고있습니다
하지만 문자는 간간히 ..피해가지않도록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보고싶습니다
 환하게 웃는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어떡게하죠 .. 
전 좋아하는데 xx이가 절 좋아하지 않는다면 어떡하져..
글이 앞뒤가 안맞더라고 이해해주세여..ㅠ
절대 자작이 아닙니다..
그럼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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