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속눈썹이 엄청 길고 눈도 큰데..
눈이 엄청 나빠서 안경쓰면 눈 엄청 작아보여요
아래속눈썹까지 길어요.
어제 저녁에 빵사러갔다가
커피한잔 하면서 눈을 보는데
아래속눈썹이 길기만 한게 아니라
무슨 붙이는 속눈썹제품처럼
교차되어 너무 예쁜거예요.
그래서 뽑아서 나한테 이식해 달라했어요
(안되는거는 알지만..)
싫다고해요..와 말이라도 준다하지 라니까
빤히 보더니 너 아래 속눈썹이 엄청 짧네 하더니 막 웃어요.
그래서 뽕빵뽕빵 때려줬어요.
역시 이남자는 매력이 넘쳐요.
(맴)매를 부르는 힘(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