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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게시물ID : freeboard_2028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림마
추천 : 4
조회수 : 10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7/21 00:00:24
둘째랑 신랑이랑 병원가서 기침약 받고..
건베가서 신랑의 로보트를 찾아오고ㅋㅋㅋ
비가 억수같이 와서 겸사겸사 점심 먹으러 kfc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비가 멈추는 기적이ㅋㅋㅋ
그럴 줄 알았음 다른곳을 갔을텐데..
그러곤 뭐하지? 하다가
핸드폰 베터리도 떨어져서 차에 짐 다 넣어놓고..
핸드폰없이 돌아다니니까 집중되고 신기하더라구요.

그러고선 여기저기 뜨거운 코트..
아니 뜨거운시내를 가르며 구경하고 집에오니
한 3시반쯤?

큰애가 친구들이랑 집에서 놀고 있더라구요..
다시 나간다길래 5시 넘어서 나가라했어요.
지금 나가면 타죽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이 둘째는 또 쪼잘쪼잘 떠들더니 
쉬고있는 저와 신랑사이에
들어와서는 아가마냥 갑자기 푹 잠이 들었어요.
코를 대랭대랭 골더라구요ㅋㅋ나름 피곤했나봐요.

역시 노는게 젤 좋아요.

전생에 뽀로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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