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화도에서 80키로 평속 25키로로 시속 25키로로 역풍과 측풍과 업힐과 낙타등을 견디고
막판엔 비가내려서 반팔반바지로 추위에 덜덜떨면서 라이딩하다가 포기하고 택시타려는데 택시님들이 안태워주셔서
더 떨고 오늘은 북악 두바퀴 처음 도전했더니
지금 몸이 이상하네요 -0-;;;;
고기와 밥등으로 에너지는 충분히 보충했는데 일단 팔이 너무 햇빛에 탄건지
후끈후끈거리고 안그래도 문제있는 심장은 두근두근 연계로 얼굴도 약간 화끈
다리는 쫄깃! 해져있네요
헌데 제가 왼쪽 무릎이 약간 시려서 안장을 1cm정도 올렸는데요
통증이 계속 좀 있더니 계속타니 이제 통증이없네요
역시 아플땐 안아플때까지 타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토요일 10일 랜도너스까지 자출말곤 연습할 시간도없네요
그리고 업글뽕이 너무 빨리와버렸습니다.. ㅠㅠ 오늘 풀카본 듀라에이스 zipp404를 타본게 영향이 크네요 ㅠㅠ
450만원 예산이면 가장 가성비 좋은게 뭘까요...
SWORS를 사고싶지만 스페셜라이즈드는 할인 10원도 안해준다고하고... 그리고 왕 비싸더군요 -0-;;;
자이언트는 디자인이 너무 밍숭맹숭한 느낌이고요
케논데일도 프레임 가격이 높은편이고 피나렐로도 마찬가지
풀카본에 울테에 중고 카본휠까지해서 500안쪽으로 장만하고싶은데 프레임 디자인이 딱 맘에 드는모델이 없네요
프레임 디자인 이쁜 모델 뭐있을까요? 에어로바디 쪽을 좋아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