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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작가님의 <덕스러운 이야기 13화 : 코스프레 첫걸음 (1)>
게시물ID : animation_202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아가도
추천 : 13
조회수 : 1582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4/02/27 13:13:13
s2e03[1].jpg
 
작가의말 : 아아 아련히 풍겨오는 올드비의 향기...
이렇게 해놓고 보니까 '검정고무신'이나 '아빠 어렸을 적에'이런 거 보는 것 같네요.
 
주1) 뉴타입 한국판은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 창간호가 나왔습니다. 투하트 설정자료가 실린 게 창간호였나 2호였나...
어쨌든 그 달 것은 샀지만, 투하트 포스터를 부록으로 주는 다음호는 부모님이 허락을 안 해주셔서 못 사고 말았습니다.
투하트 포스터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한 저는 결국 수 년 후, 대학교 때 저는 일본 코미케에서 투하트2의 마나카 공식 일러스트 포스터를 받아와서 기숙사방에 붙이게 됩니다. 그리고 기이하게도 며칠 후에 기숙사 룸메가 말없이 방을 바꾸었다고 한다
 
주2) 피아드(PIAD)는 부산에서 코믹월드가 생기기 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다가 점차 사라진 만화 행사였습니다. 4회쯤 없어졌나...?
당시에는 센텀시티나 벡스코가 없었기 때문에 만화행사는 양정청소년회관이나 서면 밀리오레 6층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서면 밀리오레 오락실 파라파라댄스 게임기 앞은 코스동호회 사람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였어요 ㅎㅎ
 
주3) 만화 속에 나오는 신선돌풍 부스는 실제로 있었던 동아리로, 당시 피아드에서 동아리상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부스에서 밀던 캐릭터 중 하나가 에반게리온의 겐도사령관을 여장시킨 겐도멀티, 겐도캐럿, 겐도사쿠라, 겐도쿠루미 같은 것이었어요.
(전 신선돌풍 동아리와는 관계가 없는 사람이고 그냥 겐도시리즈를 좋아해서 행사장 가면 이 동아리를 찾아가서 팬시를 사는 정도였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부스 홍보하시는 분이 저런 코스를 했던 건데...
어쩌다보니 몇 년 후 저는 이 분과 아는 사이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오빠동생 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출처 세리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schan1205/150185949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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