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에 어떤 회사에 A라는 업무를 하는 부서에 지원을 했습니다. 출근일이 다음 월요일이라면 회사에 행사가 있어 이번 목, 금요일부터 출근해서 일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 저녁 A와 B라는 업무를 주면서 월급은 A에 해당하는 것만 받으라, 했습니다.
그건 곤란하다, B까지 맡았으니 월급을 더 받아야 된다, 했더니 그만두라, 통보받았습니다.
이틀분을 달라, 하니 답장이 없어 결국 신고했습니다.
한 번도 이런 데는 나가본 적이 없는데...
소송은 많이 해봐서 강심장인데 내 월급 관련 이런 소심한(?) 사건은 처음이라
후아...걱정입니다.
더럽게 끝내고 한 달 뒤에 월급 때문에 근로감독관과 사장, 나 이렇게 삼자대변 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