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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202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Book좌파★
추천 : 3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2/05/12 22:18:20
민중당부터 쳐서 진보정당 명맥을 이어온지 약 20년..
가늘고 길게 이어오다가 조금씩 그 세를 늘려왔는데
이번 기회에 그 코딱지만하게 늘려온 거 다 망하게 생겼네..
국민들에게 진보정당 지지 날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저 일을 어떻게 처리해도 이미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남을 텐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될지도 모른다..
아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그걸 이 꼴로 만들어버리나..
통합진보당한테 화가 나기 이전에 너무 슬프다..
근데 누가 오유를 진보사이트라고 했나?
이 실낱같은 진보정당 20년 역사가 오늘로서 막을 내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생겼는데
여기 그 많은 진보좌파라는 인간들 중에
슬퍼하는 사람은 하나 찾아보기 힘들고 좋다고 낄낄거리거나 한심하다고 혀만 차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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