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 사고에서,
승무원들이 승객들에게 "안전벨트를 매시고 자리에 앉아 기다려 주십시요" 라고 하면서 비상 탈출구는 폐쇄 시킨 후에,
공항 경찰이 승객을 구하기 위해 달려오는 공항 소방차와 인근 경비대 차량들을 접근하지 못하게 막아 놓고
비행기 맨 앞 조종석 앞으로 출동한 공항 경찰에 의해 기장과 승무원들만 탈출했다 칩시다.
그래서 도저히 참지 못한 일부 승객이 유리창을 깨고 탈출 하는 와중에
시간이 지나자 비행기 연료에 불이 붙어 비행기는 폭파 되어 나머지 전 승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칩시다.
그리고는 공항 관제소는 기장과의 통화 기록을 조작하고, 레이더와 항공 경로를 조작한다고 칩시다.
그것도 모자라 비행기 잔해는 그냥 폐기해 버린다고 하면,
여러분은 이 사고를 '사고'라고 믿겠냐는 겁니다.
저는 절대로 세월호가 '단순 사고'로 침몰했다는 거짓말을 믿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