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이폰4를 2년 정도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많은 앱을 깔아서 폰 없이 살기 힘들게 살다가
요즘에는 카톡이랑 뱅킹 그리고 가끔 인터넷 정도로 끝납니다.
한때 폰 없이 살아본답시고 폰에 의존하는 경향을 확 낮췄거든요.
요즘에는 약정이 필요없는 공기계인 넥서스4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외에도 익스펜시스에서 파는 통신사없는 해외폰을 좋아합니다.
문제는
지금 쓰는 아이폰4가 질리기도 하고, 잠금장치가 고장났지만 특별히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고,
큰 돈 들여 새 폰을 산다고 해도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좋지도 않고,
굳이 이유라고 해봤자.. 이왕이면 괜찮은 기종의 안드로이드를 쓰고 싶다는 거 하나뿐이네요.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역시 불필요하기 때문에 사면 안되겠죠?
사봤자 금방 흥미 떨어질 것 같은데
이런 얇은 고민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일주일에 3~4번은 이렇게 고민합니다. 그것도 저번 4월부터요.
역시 참아야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