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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의 사행성에대해
게시물ID : gametalk_203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혜린_
추천 : 1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8/15 10:46:02
룩이나 외형적 아이템이라면 상관 없죠. 

여기서 문제는 "밸런스 파괴적 아이템" 이나 "없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한 아이템" 인데, 

요즘 나오는 게임들에비해 비교적 예전 게임은 외형적 아이템을 잘 사지 않거든요. 

보조아이템을 내놓아봤자 사질않아요. 

이미 던파 메이플같이 게임 내에서 유저들끼리 시장경재가 생긴 상태에서 

보조아이템, 외형템만 내봤자 안살 사람들은 안사요. 

수익은 내야하고 .. 

플레이 자체는 무료인데 유저들을 설득시키는 방법은 

결국 "유저들의 시장경재에 뛰어들자" 였습니다. 

그런데 미친듯이 사요. 사람들이. 

외형 보조아이템에서 수익이 10이였다면 여기선 50,60인거예요. 

또 내면 또 사고 또 내면 또 사고 .. 

여기서 돈 맛을 본거죠. 

어차피 옛날 게임인 던파, 메이플같이 뽕을 뽑은 게임 밸런스따위는 중요하지 않아요. 

마비노기2, 메이플2를 제작하기 위한 자금 해결소같은거예요. 

--  
 유저분들도 지갑을 여는 것에 궁색하시지 않으셨으면 해요. 

여러분이 무료로 하시고 계신 게임은 "부분유료화" 게임입니다. 

개발사에서 투자금을 받고 개발한 상업성 게임이예요. 

공짜로 만들어낸 게임이 아니예요. 

나름 요즘 온라인게임들은 개발비가 억대가 넘어요. 

개발사에서도 밸붕템을 내는걸 정말 싫어해요. 

어떻게 만든게임인데 거기서 게임에 밸런스에 영향을 끼치고 싶겠어요. 

하지만   
수익성이 안나온다 -> 퍼블리셔가 돈 될만한걸 내라고 다그친다. -> 밸붕템을 만들어낸다. 

이런 테크인걸요.

남과 비교해 우월해지고 싶은 일부 한국유저분들은 밸붕템이 출시된게 아니라면

매X아에 돈을 질러서라도 맞추니까요.
  
필요할땐 적절한 과금을 하시는 것도 여러분의 애정이 담긴 "부분유료화" 게임이 제 2의 던파, 메이플이 되는걸 막아준다는걸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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