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보이지않는다는게 경제적으루 어렵구 이런걸뜻하는게 아니라 서로좋아는하지만.. 좋게 해피엔딩이 될수없다는거에요..
그사람은 여자친구도있구요 결혼까지해야하면서도 절 정말 좋아해주는 나쁜사람이고요 전 그사람 좋아하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계속좋아하고 놓지못하는 썩을년입니다
원래는 1년전 제가 그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그사람과 관계를 끊었었어요 잘선택한거였지만 그 1년동안 너무너무 힘들었었거든요 하루도빠짐없이 그사람만 생각하고 그사람과 있었던추억 생각하고.. 근데 만날수없단 사실이 절너무 우울하게만들었어요 그사람이 미웠지만 또 너무 좋았었거든요
그러다 다시 만나서 1년전처럼 돌아갔어요 내가 그사람의 휴식처라고 하는데.. 전 휴식처를 바라는게아니라 명백한 그사람의 여자가 되고싶었는데..
그렇다고 제가 또 그사람과의 관계를끊으면 저도 괴로워질거같고 그사람도 힘들어질거에요 계속 이런관계를 지속한다해도 그사람은 언젠감 다시 여자친구에게 돌아갈테니 버림받는건 저일테구요 왜 전 사랑도 이런사랑을 하는건지모르겠네요
여자친구입장에서 보면 저 정말 썩을년인데.. 그입장이 되서생각하면 정말 너무너무 미안한데 마음은 그게 안되네요.. 정말이지 다 놓아버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