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선과 아들 그리고 나
게시물ID : freeboard_2030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끼둘고릴라
추천 : 4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08/18 19:47:43
우리집이 시골이고 강가라서

와이파이가 잘 안터져서 인터넷 선이 필요함

아직 드워프가 에어리언 노트북 안가져가서

잘 쓰고 있음(그러나 정품 배터리교체비용 백만원)

그래서 전원연결해서 쓰고 있는데 나와 아들 사이에 쟁탈전, 신경전이


있음… 아들은 맛간msi노트북쓰고 있음(메인보드 이상 추정)


내가 무식해서 그런지 계전기 프로그램 짜는데 왜 고사양 게임가능한



노트북이 필요한지 이해불가.. 큰오빠 작은오빠가 맨날 집에 있는 날



불쌍하게여김(그러나 나는 지독한 집순이 그래도 자녀들은 친구만나러 잘 나감). 아들은 아빠랑 주로 외출…



저는 음쓰나 쓰래기 버릴때 병원갈때 반찬가지러 갈때 나감…

나가면 저도 사람들을 피하거나 그렇지 않고 또 웃긴게 잘 어울리고

대화도 잘함…


나도 사회생활 하고 싶지만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와 애들 양육할때


스트레스 어떻게 감당할지 … 무서움..


내가 아픈걸 속이고 요양보호사나 여튼 사람과 부딪히는 일을 하고 싶지


않음. 정신건강센터에서 쌤오시면 문 잘 열어드림.. 예전에는 그것도 어려웠음



지금은 스트레칭 운동이라도 하면서 살고 싶음



내가 머리대는 벽이 누렇게 됨 마치 유튜버 카*의 나락 시리즈에


나올만한 벽상태…. 45세 이 여성은 처음에는 빙의 인줄 알다가

자신의 마음이 아프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나가지도 않고 두문불출 하며 심즈3를 하며 자신의 tmi를 모 커뮤니티에서

풀고 있습니다.  그녀는 과연



이런 나레이션이 너무나 찰떡 아니겠음( 전 가끔 제 자신을 낮추고 사람들

웃기는걸 좋아함)


뭔가 모든걸 다 잃어버리고 모든 기억이 멈춰버리고 다시


한 인간으로 일어설때 큰 용기가 필요한거임


더이상 참는게 아니라 저 좀 도와주세요 라고 말할 줄알아야함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