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때문이야.
예전에 내가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전팀장이 영어공부는 어떻게 하냐고 묻더라고....
그런 걸 왜 나한테 묻는 건지 정말 싫더라고
너 따위가 하는데....라는 표정으로
인상쓰면서 보더라고
공인중개사 시험을 3번이나 낙방했으면
공인중개사나 공부하면 되지.
내가 공인중개사 공부할 때
하나부터 열까지 방해하고 귀찮게 했던,
한심한 행동만 했던 건 기억이 안 나나봐.
어차피 다시 만나면
또 싸우고 다시 저주하고 똑같이 열폭해.
사람이란 안 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