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몇년간... 진행 중 )
헬스 및 자전차 그리고 달리기... 를 쭉 하다보면서 느끼는 점...
멀쩡한 사람의 발이 석화되어서 뼈들이 죄다 들러붙는데,
그것을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고,
족하근막염이 죽을병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대부분의 사람들이다....
왜?
원래의 용도로는 이용하면 이상한 사람인 것인지~~~
운동선수가 아니면 절대로 쓰면 안 된다고 법으로 정해져 있던가????
차렷자세....
사실 차렷자세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니였는데,
운동을 이리저리 하며 정보를 찾다보니,
차렷자세가 가장 좋은 자세라는 것....
뭐랄까~~
뭔가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상태랄까~~
단지,
그 자세를 유지하려면,
운동을 해야지만 필요한 근육들을 성장시킬 수 있어서,
운동하고 담 쌓은 사람들은,
차렷자세 오래 버팅기라 그러면... 못 버틴다...
걷는 자세....
발굼치부터 쿵쿵거리는 거 안 좋은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걷는다...
특히,
계단 내려올 때,
발굼치부터 쿵하고 내리찍는 자세... 무릎의 수명이 매우 짧아진다...
신발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신외지물이고,
아무리 쿠션 좋은 거 신는다 해도
잘못된 자세로 인한 충격의 전도는 피할 수 없는데.....
신을 벗고 들어가서 좌식식탁에 앉아 있으면,
어떤 분들은 몸무게도 별로 나갈 거 같지 않은데,
쿵쿵거린다...
보면, 걷는 자세가.
뒷다리는 구부린 상태고,
앞다리는 쭉 편 상태로 발굼치로 바닥을 찍는다...
그러니 무릎이 작살나겠지...
뒷다리를 쭉 펴고,
디디는 다리를 살짝 구부려야 충격흡수가 되는데....
물론,
발굼치보다는 앞굽(?)쪽을 먼저 닿게 하는 걸음을 하는 것이 좋지만..
그것까지는 바라지는 않음..
식사하는데,
뒤에서 쿵쿵거리면서 지나가는 것이 싫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