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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사람들.. -_-
게시물ID : freeboard_203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류
추천 : 1
조회수 : 1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3/23 09:24:11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php?table=humorbest&no=115923&page=1&keyfield=&keyword=&sb=

팔은 안으로 굽는다.

사람들의 이야기다.

내가 아는사람 친분있는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그 사람은 좋은사람 이 되고, 내가 싫어하는사람 나와 의견이 잘 맞지 않는사람 하나로 뒤로 욕을하고 비난하고 심지어 없어져야하는사람 이라는 흑백의 잣대

사람은 가끔 상황에 따라 좋은사람 나쁜사람이 되곤 한다.
내 예전글중 하나가 좋은 예인데.. 
내가 지켜주고 싶었던... 그사람의 외로움과 슬픔을 달래주려고 좀더 다가가서 말을 걸어주고 관심을 주는게 다른사람에겐 "여자만 보면 환장하는놈"으로 보여진것

사람은 사람이기에 가끔 좌절하고 울고 힘들고 추할때도 있는것임에도
어떤 순간 혹은 어떠한 단 하나의 어떤것 으로 흑과 백으로 나뉘어지곤 하고 그것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고 감정을 섞어 비난을 하곤 한다.

왜그럴까.. 

자신의 감정이나 사람관계가 미숙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라고 조심스레 추측을 해본다.
어떠한것에 싫은것을 덮어두고 용서할수 없는 마음 나와 다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것
예를 들어 어떤사람은 매우 활발하고 적극적이며 활동적이다. 그런데 어떤사람을은 일명 "깝친다"라는 표현으로 그 사람의 그런점을 싫어한다. 
역시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인 사람에겐 음침하고 암울한 녀석 이라고 표현을 하고 으례 이렇게 자신과 다르거나 이상한것을 배타하고 욕하고 싫어한다.

갑자기 뜬금없이 어떤종교단체가 생각나버렸다.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강요하는.. 종교가 아닌 신을 권유하다못해 강요를 하는 어느 종교단체

어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맨위의 링크처럼 
좀더 상대방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그사람을 보고 웃어줄수 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키워야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엉뚱한 기류가 한마디 하고 싶다.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다하라 자신의 말이나 행동으로 불러온 상황에 대해 수긍하고 인정하라 어쩔수 없잖아 그게 현실이라는놈인걸.. 힘이 없다면 키워서 한대 쥐어박아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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