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대리가 생일인 걸 확인 후
나 : 오늘 특별한 날이네요.
대리 : 아 저요? ㅎㅎ
나 : 생일 축하해요.
대리 : 헤헷
대리의 사수인 직원한테 가서
나 : 오늘 특별한 날이에요.
과장 : 예? 왜요?
나 : OO대리 생일이에요.
과장 : 아 그래요? 가서 때려야지. 히히히
나 : 에??? 생일빵?? 나랑 반응이 반대네;;
(퍽퍽퍽 - 어깨 근육을 주먹으로 침)
나 : 헉 진짜로 때리고 있어?? 사내폭력?
대리 : 으악! 찍고 계시죠?
나 : 아... 축하해주라고 얘기 한 건데.
과장 : 점심에 맛있는 거 먹으러갈까?
대리 : 점심에요?
과장 : 아참 너 저녁에 맛있는 거 먹는다면서? 그럼 점심에 맛없는 거 먹어야지.
대리 : 왜요?
나 : 저녁을 맛있게 먹기 위해?
대리 : 점심을 맛없게 먹는 큰 그림?
나 : 후....(생일이라고) 괜히 얘기했어.
전 이따가 치킨한마리 쿠폰 보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