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친구네 장고온데서 지난 이틀간 엄니랑 싸우며 자리 준비하고 오늘도착 영세 임대 아파트 중 제일 작은 평수 이런저런 살림들도 겹쳐서 냉장고가 못 들어옴. 엄니가 속달려가시니 자꾸 그러면 일 늘어난다고 한고리 들으심 ㅋㅋㅋㅋ 대자왜야하는 엄니셔서 ㅋㅋㅋ 결국 내 게산대로 자리 배치. 다 끝나고 시원한 요쿠르트대접 드릴게그거박에.
크기가 크니 작으니 한참 궁시렁대시더니 지금은 상당히 좋아하심 막내가 50만 원 주고 엇그제 내가 30만 원 드리고 냉장고 사고 남은 거로 암막 커튼 주문하고 1시쯤 나가야 해서 베란다서 커피 마시는 중 바람 시원하네.